미술품 공동구매
미술학도가 되고 싶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학원에 다니지않으면 그림을 전공할 수 없는 생태계였다.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살았다. 그리고 예적금 말고는 재테크를 해본적이 없는 아줌마가 되어서 우연히 미술품 공동구매를 알게되어 10만원이라는 소소한 금액으로 공동구매에 참여하였다.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대기 상태로 있다가 10시 땡~ 하면 후다닥 구매를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겨우 들어갈까 말까한다. 채 5분도 안되어서 마감이 된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대기자등록으로 바로 변경된다.ㅠ 어쨌든 미팅이 있거나 바쁘면 또 공동구매에 참여하기도 어렵다. 메이저 공동구매는 1개당 100만원으로 최대 10개까지도 구매가 가능하고 스페셜 공동구매도 있어서 최대 5천만원까지 투자도 가능하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소소하게..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