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파크스: 인종차별 극복 투쟁과 미국의 용감한 영웅
유색인의 버스 자리를 지킨 최초의 흑인, 로자 파크스(1) 1955년 미국에서는 흑인과 백인이 같은 버스안에서도 좌석이 구분되어있었고 흑인은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하는,지금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법으로 정해져 있던 인종차별의 시기였습니다. 그 해 겨울 12월 1일 흑인 여성 로자 루이즈 매콜리 파크스는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탔고,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버스 안에서 백인 자리를 내어주라는 버스 운전사의 지시를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경찰에 체포되었고, 그 사건은 382일에 걸친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으로 이어진 역사적인 사건이였습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955년 12월 1일, 로자 파크스는 몽고메리 페어 백화점 일을 마치고 오후 6시쯤에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요금..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