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 기근: 식량 풍요속에 일어난 참혹한 인류 비극

뱅골 기근 사건은 :

1943년 인도의 벵골 지역에 발생한 대 기근으로 1942년 미얀마를 점령한 일본이 쌀 공급을 중지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사건이였기에 기근에 大기근이라고 표현했냐면, 인도 인구 6천만 명 중 2백만 명에서 4백만 명이 사망했고, 식량 부족과 영양 결핍으로 인해 사망자는계속 늘었습니다. 일본의 공격으로 해상 수송로가 차단되면서 식량 공급이 크게 줄어들었고, 미얀마에서 온 난민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1943년에는 사이클론과 병충해로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고, 영국 군과 벵골 주정부가 식량 공급량을 늘리려 했지만 상황은 1944년까지 이어졌습니다. 

벵골 기근 당시 굶어죽어가는 인도인들의 모습

뱅골 기관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 : 풍요속에서 굶어죽었습니다

1943년 벵골 기근에서, 식량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00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벵골 기근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는데, 식량이 부족해서 굶어 죽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문제로 기근이 발생했습니다.

벵골 기근은 인도의 벵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근 사건으로, 1943년부터 1944년까지 약 300만 명에서 400만 명 사이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더불어 기근으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인해 총 인구의 약 7천만 명에서 10천만 명에 해당하는 인구가 기근에 시달렸습니다. 이는 기근이 초래한 인류적 비극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근은 사람들이 식량을 충분히 먹지 못해 굉장히 어려워하는 상황을 말하는데 식량이 없었던 건 아니라 식량이 많이 생겼는데도 사람들이 굶어죽었습니다. 

그건 영국이 인도에서 생산된 식량을 빼앗아가서 자기들이 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량을 나르는 운송 수단이 부족해서 식량을 제대로 배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 제대로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겹쳐서 많은 사람들이 굶어죽었습니다. 중요한 건 식량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기근은 정치적, 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뒤섞여 있습니다.

시체옆에서 누워서 굶어죽어가는 모습

현재와의 비교

: 음식의 낭비와 굶주림의 역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는 음식으로 넘쳐나고 심지어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라카 등 한쪽에서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인류는 반드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정치적 사회적 권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벵골 기근: 인간의 고통과 전쟁의 역설

기근의 실체: 얼마나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나요? 1943년의 벵골 기근은 약 300만 명의 사망자를 남긴 참사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6,000만 명의 인구 중 150만 명에서 400만 명이 기근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기근 이후에도 영향으로 인해 희생자의 반이 사망했습니다.

배경:

벵골 기근의 배경은 인도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농업 부문의 생산성 정체와 함께 농촌 빈곤층이 증가했고, 농업에서의 토지 기반은 인구 증가에 따라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농업과 빈곤층: 벵골은 농업이 주를 이루며, 농촌 빈곤층의 3/4가 '굶주린 상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함께 농업 생산성의 부진은 쌀의 개인당 가용성을 감소시켰고, 토지 노동자의 수가 증가하며 부채 구속과 토지 압류로 고통받았습니다.

정부와 정책: 정부의 미흡한 대응은 기근을 악화시켰습니다. 벵골 정부는 기근을 부인하며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군사력 증강을 위해 수천 명의 농민이 토지를 상실하면서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전쟁과 경제 충격: 벵골은 전쟁 동안 인도의 전선에 가까워졌고, 군사적 활동은 식량 공급을 차단했습니다. 미군과 군수품 공급으로 인해 식량 부족과 가격 상승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자연재해와 농작물 손실: 1942년 겨울, 심각한 질병과 폭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사이클론과 해일로 농경지 파괴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농작물의 예측치를 어렵게 했고, 정부의 대응을 늦추었습니다.

결과: 이 기근으로 약 30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전에 농촌 빈곤층이 아니라 일자리를 잃은 수공업자나 소매업자 등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인도 사회와 경제의 다양한 요인이 겹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식량을 배급받기위해 줄서있는 모습

벵골 기근 동안, 인도와 영국 정부는 상황을 처리하는 데 있어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1. 식량 공급 제안: 인도 정부는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에 식량 공급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전쟁 상황 및 군사적 이유로 인해 식량을 출하지 않거나 출하지 못했습니다.
2. 군사적 우선순위: 영국 정부는 군사적인 이유로 인해 식량을 우선시하고, 인도에 충분한 식량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전쟁 상황에서 인도에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3. 재난 관리 미비: 벵골 기근은 재난 관리 미비로부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인도와 영국 정부는 기근을 관리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4. 정책적인 실패: 정책적인 실패도 문제였습니다. 영국 정부의 정책 결정이나 식량 관리에 있어서 실수가 있었고, 이러한 실패로 인해 기근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벵골 기근이 발생한 동안에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식량 공급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인도와 영국 정부는 이러한 부족한 대처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기근으로 죽은 사람들을 불태우는 모습

벵골 기근 당시 상황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정치

적 요인들이 식량 부족 상태를 악화시켰습니다.

1. 악덕 상인의 사재기: 기근이 발생하자 일부 지역의 상인들이 식량을 사재기하고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여 이득을 취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지역적인 힌두나 무슬림 상인들이었는데, 이들은 영국 식민지시대에 벵골에 안착한 인구였고, 영국의 관심이 식량 부족과 같은 문제에 대해 낮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했습니다.
2. 종교적, 사회적 갈등: 힌두교와 이슬람 간의 갈등이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힌두교 지자체가 무슬림들을 배제하고 식량 지원을 거부하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식량 공급이 중단되거나 차별이 심화되었습니다.
3. 정부의 무능한 대처: 정부의 무능한 대처도 문제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거나 상인들의 악덕 행위를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근 상황에서 식량 공급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상호 작용하여 벵골 기근을 더욱 악화시켰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굶주렸고 전염병 등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벵골 기근 당시에는 수많은 레터와 증언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굶주림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의 심경과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벵골 기근 당시의 일부 증언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굶주림 속에서의 삶": "하루에도 몇 명의 이웃이 굶어 죽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런 참상을 견디어 내야 할까요? 자식들은 배가 고파 울고, 우리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계속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어린이들의 상황": "우리 아이들은 굶주림으로 인해 약해졌습니다. 학교는 문을 닫고 많은 어린이들이 굶어 죽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식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3. "영국과의 실망": "우리는 영국의 도움을 기다렸지만, 도움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쌀을 구하지 못했고, 식량이 부족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죽었습니다. 우리는 왜 이런 무시를 받아야 하는 걸까요?"

이러한 증언들은 당시의 비참한 상황과 굶주림 속에서의 사람들의 절망을 솔직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생생한 역사적인 증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2005년에 제작된 영화로, 벵골 기근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기근으로 고통받던 벵골 지역에서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그 시대의 비극과 어린 소년의 눈으로 전한 이야기가 감동적입니다.

벵골 기근 당시의 상황과 고통,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다양한 면에서 보여주면서, 역사적 사건을 보다 가깝고 감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이런 영화를 통해 역사적인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사람도 동물도 굶어죽어가는 비참한 모습

벵골 기근과 관련된 영화 : 그리고 어느날(2005)

"그리고 어느 날"은 2005년에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로, 1943년 벵골 기근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기근의 비참한 현실과 그 시기의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배경:
1943년, 인도 벵골 지역은 대기근에 시달리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때의 벵골 기근은 역사적으로 약 200~300만 명의 인도인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영화의 주인공은 어린 소년인 '피우쉬'입니다. 피우쉬는 가족과 함께 벵골의 한 마을에서 살고 있는데, 기근으로 인해 가족들은 생존을 위한 고난을 겪게 됩니다.

스토리:
피우쉬는 가족들과 함께 기근으로 고통받는 벵골에서 살아가며, 가족들의 생존을 위해 힘들게 노력합니다. 그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을 이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피우쉬가 가족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전합니다.

감동적인 장면:
영화에서는 피우쉬의 용기와 희망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난과 기근 속에서도 피우쉬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끝없는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강인함과 희망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역사적 사건을 통해 인간의 인내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벵골 기근은 많은 교훈을 전달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 중 하나입니다.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1. 인도 구조체 개선: 벵골 기근은 정책의 실패와 무능한 행정, 사회적 분열 등이 복합적으로 심각한 재앙을 초래했습니다. 이는 구조체의 개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인간성과 연대: 이 기근은 인류의 공감과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어떤 국가나 지역에서 발생한 재앙은 인류 전체의 문제이며, 우리는 함께 지지하고 돕는 데서 서로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정책 결정의 중요성: 정책 결정이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국가나 정부의 결정은 사람들의 생존과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는 엄청난 규모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지속가능한 개발: 자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연과 사회적 자원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임을 보여줍니다.

역사적 교훈에 대한 배움: 역사적 사건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유사한 재앙을 미래에 방지하기 위해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인류가 유사한 재앙을 미래에 예방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영화에 나온 대사를 통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모든 어둠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먼저 작은 불빛이 필요하다.
"Every darkness must pass, and to do so, it requires a small spark of light."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작은 변화나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